영화 헌트 봤습니다.
뚱돌프
145 1 6
장르 | 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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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작품 추천/후기 | 후기 |
최근 개봉한 영화 중에선 평점도 높은 편이고 유명배우들도 나오고 해서 연휴를 이용해 헌트 보고 왔습니다.
시작부터 압도하는 액션이 긴장감을 끌어올리더니,
스토리 진행 곳곳에서 터지는 실화같은 픽션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알만한 배우분들이 어찌나 많이 등장하는 지,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하고 반가워서 웃음도 나오고 했습니다.
다만 80년대의 어둡고 가슴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되어 뒷 맛이 그리 편하진 못했네요.
사실이 아니면서도 맘 편하게 허구로 볼 수만은 없던 씁쓸한 영화였습니다. 아무 상관 없는 외국인들이라면 재미있게 봐 줄 수 있었을까요?
댓글 6
댓글 쓰기저도 잘 봤습니다~!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군요
외국에선 우리나라의 관한 역사를 잘 모르니깐 혼잡하다며 혹평이 꽤나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요즘 대작 개봉이 많아서 좋으네요. 극장가서 볼 것들이 점점 밀리긴 하지만..
극장서 볼만한 한국영화가 나와줬다는게 참 기특하네요. 이정재가 감독으로써의 역량이 어느정도일지도 궁금하고. 외화에 밀려서 극장에서 한국 영화가 자리를 잃는게 아닐까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좋은 작품들이 나와줘 다행입니다.
외계인인가 뭔가 하는 졸작들만 나오나 했는데 휴...
외계인인가 뭔가 하는 졸작들만 나오나 했는데 휴...
오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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